미국, 일본 여행 간 먹은 음식들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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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도착한 도시, 샌 프란시스코에서 먹은 수퍼 두퍼 버거입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인데,

 

저는 이 곳을 햄버거 지존이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빵은 적절히 구워 바삭함을 주면서,

 

저 두꺼운 패티는 한 입 베어물면 미디움 정도의 익힘, 그리고 육즙.....

 

엄청 엄청 맛있는 햄버거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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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첫날, 산타모니카 해변 근처의 식당에서 먹은 비프 화지타.

 

그래도 첫날인데, 제대로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식당에 들어가서 시켰습니다.

 

저 붉은 콩 조림?? 이거 되게 취향 갈립니다.

 

소스도 그렇고 제 입맛에는 잘 안맞네요.

 

또띠야에 싸먹는건데, 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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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소스로 유명한 Tommy's 의 트리플 버거입니다.

 

일반적인 버거와는 다르게 칠리소스가 들어가있어요.

 

먹어왔던 칠리소스랑은 다른 맛이... 나더군요.

 

평범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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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마지막 날에는 그냥 근처 식료품점 가서 훈제 돼지고기를 사서 맥주랑 먹었습니다.

 

삼겹살과 뒷다리입니다.

 

버드와이즈 병맥주는 1L 짜리인데,

 

미국은 술 사려면 따로 리큐어 샵에 가야 하더군요.

 

편의점에는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없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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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라스베가스 첫날 베네주엘라 식당에서 먹은 Wood Fire Beef 입니다.

 

숯불향이 엄청납니다. 엄청 맛있습니다.

 

일단 부위가 확실치는 않은데 '양지' 로 추정됩니다.

 

양지가 맞다면 한번 집에서 시도해 볼만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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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마지막 날에 쿠바식당에서 먹은 음식입니다.

 

저 빨간콩 요리는 여전히 입맛에 안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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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샌 프란시스코로 넘어와서 먹은,

 

그 유명한 인 앤 아웃 버거!! 입니다.

 

프라이는 애니멀 스타일로 시켰습니다.

 

양파+치즈가 추가됩니다. 돈도 추가되고요.....

 

그렇게 맛있지 않습니다.

 

맨 위의 수퍼 두퍼 버거가 훨씬 맛있습니다.

 

훨씬 비싸고요.....

 

여튼 조금 기대에 어긋난 햄버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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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s Grill 이라는 식당에서 파는 스테이크 입니다.

 

가격도  14달러로 저렴한 편입니다.

 

게다가 패스트푸드 스타일이라 팁 안줘도 됩니다!! ㅎㅎ

 

마늘빵, 스테이크, 샐러드가 한 세트입니다.

 

위의 버섯은 추가메뉴고요...

 

되게 맛있어요. 다음날에 한번 더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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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들른 중국요리집.

 

매운 면 요리 중에, 넓은 면으로 시켰습니다.

 

군만두도 시키고요.

 

매콤한데 땀이 많이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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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게이트 파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은 스테이크 입니다.

 

부드럽네요. 소스는 요거트? 그런 맛이고요.

 

위의 태즈 스테이크가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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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지막 날 중국인이 하는 이탈리안 음식점에서 먹었습니다.

 

마지막이라 요리를 두개 시켰습니다.

 

그런데 메인 요리마다 파스타를 한 접시씩 주더군요.

 

뉴욕 스테이크, 해산물 스튜, 사진에는 하나 없지만 파스타 두 접시를 먹었습니다.

 

사진에 없는 파스타는 토마토소스로 맛이 좋았는데,

 

저 파스타는 기묘한 향이 나서 좀 거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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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첫날, 숙소에 얼추 6시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고

 

근처의 회전초밥집에서 저녁 먹고

 

시차때문에 잠이 안와서 새벽에 먹은 자판기 볶음밥과 컵라면입니다.

 

370엔인데, 생각보다 볶음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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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의 유명한 크레페집에서 먹은 크레페.

 

아침 일찍 가서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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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규카츠!!

 

1500엔 정도 합니다.

 

와사비 올려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엄청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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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야키도리 집인데, 꼬치 하나에 105엔입니다.

 

다른 곳과 비교하면 몇십엔 싸네요.

 

일본가면 꼭 먹어야지 했던 음식입니다.

 

마지막은 닭껍데기인데 좀 더 구워줬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생맥 하나 하고 츄하이 라는걸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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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역 근처의 '이치란' 이라는 라멘집에서 먹은 라멘입니다.

 

국물을 진한걸로 주문했더니 정말 진하네요.

 

라멘이 얼추 1000엔 가까이 하는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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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츠키지 어시장의 다이와 스시!!

 

아침 9시에 도착했는데 줄이 꽤 길더군요.

 

40분 정도 기다렸을 때 즘에 혼자온 사람 없냐고 해서 손드니까

 

하이패스로 착석했습니다.

 

회전초밥과는 확실히 달라요!!

 

맛있고 부드럽고 그냥....

 

특히 장어가!!

 

1인분 세트 다 먹고 초밥 2개만 더 시키고 나오니 4500엔 나오네요.

 

저에게는 많이 비쌌습니다...

 

그러나 한번은 먹어볼 만한 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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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자판기에서 100엔이라길래 뽑아봤습니다.

 

칼피스.

 

맛이 기억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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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고기만두입니다.

 

흠... 배불러서 이거만 먹었는데

 

크게 맛있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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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역 근처 '규노치카라' 에서 먹은 규동입니다.

 

규동주제 800엔 가량 하는데,

 

수입 소 안쓰고 일본 소를 써서 그렇다네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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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센소지 가는 길의 상점골목에서 먹은건데,

 

선과? 그거 같네요.

 

그냥 바삭바삭한 과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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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다이버 시티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먹은 25겹 돈카츠인데,

 

흠.... 큰 감동을 받지 못했습니다.

 

가이드북에는 엄청 맛있다느니.. 그렇게 나와있는데,

 

그냥 돈까스맛이에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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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 라멘집.

 

집집마다 라멘 특성이 달라서 좋네요.

 

맛있었습니다.

 

위의 이치란과는 다르게 차슈를 삼겹살로 해서

 

먹을때마다 기름이 배어나옵니다.

 

기름기 싫어하시면 별로이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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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출국 전에 공항 내의 회전초밥집에 들러서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역시 공항이라 그런지 몇개 안먹었는데 2000엔 가까이 나와서....

 

사진은 안 찍었지만 일본에 있었을 때

 

매일매일 회전초밥집에 가서 초밥먹었습니다.

 

그냥 회전초밥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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