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아내가 남편에게 차려주는 밥상 클라스.jpg










선생님은 전생에 어떤 삶을 사셧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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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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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없음
이렇게 차려먹을려면...
개중에 그나마 싼 게 볶음밥인데... 저것도 재료비만 5~7000원쯤 들어가것네;;
기본 한상에 2~3만원 기본으로 들어갈만한 것들도 많이 있는데
하루 한 상이고 평균 15000원이라 잡아도 두끼는 만원정도에 처리한다쳐도 한달이면 75만원인데...
한달에 100 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을건데 남편 돈 열심히 벌어야겠네;;
ㅇㅇ
그대는 매일 맨밥에 김치만 꺼내주는

경제적이고 현명한 아내 만나서

행복하고 풍요롭게 사시길
닉넴없음
생각이 없냐
준비에 2~3시간 걸릴 상을 차린다는 건 외벌이란 말인거고.
한 번 차려서 두끼정도 먹는 경우랑 기타비용까지 쳐서 평균 최소 15000원 들어간다는 말은 거의 한달에 100은 기본 들어간다는 소리고 월급의 몇 퍼센트를 줄여야될까?
너 밥 차려보긴 했냐? 아님 장이라도 제대로 본 적 있냐?
쌀 20kg 하나 사서 대충 4인 기준 며칠을 먹을 수 있는지는 알고?
예를 들어 마트에서 파는 육계 1kg짜리 두팩 사서 닭도리탕을 해도 모든 재료비용이나 가스, 수도등 다 쳐서 16000원이 채 안들어가는데 보통 3~4인 기준으로 두끼는 먹을 수 있다.
좀 더 쓸 데도 있고 적게 쓸 때도 있고 다양하게 계산해보면 한끼당 만원 이내로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지.
만원만 잡아도 60만원이고 조금만 더 아끼면 5~60만원 사이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저축을 해도 한달에 40만이 차이가 생기는 거고 보험을 들어도 하나 더 들 수 있고 아님 간단한 한가지 취미생활정도를 더 할 수 있는 건데
단순한 셈도 못하는 놈이냐?
ㅁㅁㅁㅁ
가난뱅이
팩폭이를 폭행
김치에 맨맙 먹으면 나중에 어케 될꺼 같음?
밖에서 해결하고 드감
그러면 한달에 얼마 들꺼 같음??? ㅋㅋㅋ
매일 매일 밖에서 끼니 해결해보고 하는소리야??
식비 한달에 75에 저정도면 호텔급인데 어마어마한 호강이지
닉넴없음
너보단 많이 해본 거 같다.
사내식당에서 2~3000원으로 한끼나 두끼 해결하고 아침엔 빵같은 걸로 간단히 떼우고 가끔 치킨이나 뭐 사먹고 한달에 식대 40선에서 해결한 적도 있었고
보통 7~8000원으로 점심 해결할 때도 한 번씩 치맥이나 저녁 겸 안주거리랑 소주 사먹고 해도 60만원 정도로 끝냈었는데?
귀찮아도 먹을 거 장봐서 직접 해먹어 버릇해봐라.
정말 귀찮을 땐 걍 기름 두르고 파넣고 볶다가 소금이랑 계란 두개 넣고 친밥 넣어 볶음밥만 해먹으면 한끼에 2천원도 안든다.
스팸을 넣든 다른 햄을 넣든, 칵테일새우나 당근 그런거 조금씩 넣어도 부대비용까지 3천원이면 충분하다.
그렇게만 먹을 순 없으니 이것저것 해먹겠지.
그래도 난 평균내면 한끼당 8천원 넘긴건 고기 사다 구워먹는거 빼곤 거의 없는거 같다만.
가뜩이나 먹는 양이 적진않아서 보통 식당에 가면 밥 두공기는 먹고 반찬도 싹 긁어 먹어서 인분으로 치면 2~3인분은 먹는다.
그 달에 고기랑 술 자주 먹지 않는 한 안나오던데 얼마나 뭘 처먹어대야 75에 호텔급이란 말이 나오냐
내가 100찍어본게 그때 고기랑 회 몇 번 사니까 겨우 찍던데.

치킨을 집에서 해먹으면 7~8000원으로 되는건 알고?
귀찮아서 안해먹는거지 직접 해봐라 처음에 물건들 살 빼 비용이 들어서 그렇지 쪼개서 계산해보면 훨씬 싸다.
닉넴없음
내가 열살 조금 넘었을 때부터 동생 이유식해먹이고 그쯤부터 부모님이 맞벌이해서 돈주고 가면 뭐 짜장면 같은거 사먹다가 음식이 느끼해서 동생이 어려서 못먹으니까 밥 해먹인다고 집에 있는 재료랑 마트가서 다른 재료 사와서 직접 음식 해먹은 놈이라 너보다 훨씬 잘 아는거 같다야.
만원주고 가면 어느날은 무 하나랑 소고기 조금 사와서 소고기뭇국해서 다른 반찬하고 먹으니 3명이서 한끼는 충분히 먹을 수 있더라.

혼자서 마트에서 닭 두팩에 소주 한 두병 사면 다른 재료까지 2만원정도로 저녁밥 겸 안주로 소주 먹고 다음날 두끼는 더 먹는데?
3끼가 술까지 2만원이면 단순 똑같은 비용으로 잡아도 한달에 60이다
다른날엔 돼지고기 사다가 제육볶음에 소주 먹어도 2만원에 또 두세끼 먹는다.
심지어 중간에 질려서 다른 음식 해버리면 다 못먹고 상해서 버린다.
아님 소분해서 나머지는 냉동실에 얼려놓고 나중에 해먹지 한 번씩 국수같은 거나 파스타 해먹고 이것저것 봤던거 식당에서 먹어본 거 따라 만들어서 해먹기도 하고.
귀찮을 땐 라면에 밥으로 떼우기도 하고 이러면 한끼에 1500원정도로 훅 떨어지니 식비엔 더 여유가 생기기도 하겠지.
누구는 75만원에 이정도면 호텔급이라는데 누구는 5~60만원으로 해먹고 싶은거 어지간해선 다 해먹을 수 있는데 되게 이상하다 그치?
ㅋㅋ
가난뱅이
호랑이
아오 존맛탱탱탱탱탱
필라테스
차림이 이쁘다 궁디팡팡
팩트 조진다.
닉넴없음 저새끼 존나  불만많은거보니까 쏠로 아니면 좆같은 마누라 두고있는것이 분명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조진다.
현실에 쪼달리니까 하루하루 밥값이나 계산하고 앉아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넴없음
어휴 상병신새끼.
뇌에 우동사리가 들었나 똥만 들어찼나 사람이 제일 많이 쓰는 것중 하나가 먹는건데
주기적으로 내 지출이 얼마쯤 됐는지 대충 계산때려봐서 유기적으로 과할 땐 살짝 줄이고 적을 땐 더 써서 풍족하게 즐길 수도 있는거고 아님 취미생활에 더 보탤 수도 있고 병신새끼야
꼬락서니 보니 넌 지 지출도 처 몰라서 카드깡 하고 살겠다야
대충이라도 계산 좀 해라 그래야 돈이 어디서 처 새는지라도 알지
ㅋㅋ
가난뱅이
문재인
한달에 8백정도 벌면 저런걱정안해도 되는데 불쌍한 가난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