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부터 반말하는 신입사원

안녕하세요 입사 9개월차 20대 초중반 여자입니다
다음달까지만 하고 회사를 관두게 되어서 저희 팀에 새로 사원을 뽑았는데요

저는 이 회사가 첫 회사이고 9개월차인데
이 사람은 전회사에서 3년동안 일한 경력이 있는데 저랑 같은 직급인 사원으로 들어왔습니다
제 딴에는 첨으로 저희팀에 제다음으로 누가 입사한게 기분도 좋고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에 첫날부터 정말 편하게 잘해줬습니다. 어차피 담달까지만 일하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즐겁게 지내보려고요..
그렇게 금방 서로 편하게 친해졌는데, 첫 날 같이 밥을 먹고 얘기를 나누다 제 나이를 물어보길래 알려줬습니다
저보다 4살 위더군요..
그런데 나이를 알고 나서부터 갑자기 반말을 섞어 씁니다;;;;

첫날은 뭐지 하고 넘겼는데 이제는 거의 반말할 기세입니다
"내가 ~~한거야" 하다가 갑자기 "~~해요" 이런식으로 반말과 존대를 섞어 씁니다.. 차라리 반말만 하면 바로 좀 뭐라할텐데 자꾸 섞어쓰고 왔다갔다하니 혼자 혼란스럽습니다..
반말존댓말 비율이 거의 50대50정도에요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저희 회사는 반말하는 분위기 절대 아닙니다..
해봤자 나이많으신 사장님이나 실장님이 가끔 이건이렇게해야지~ 라고하는정도지, 다른 20~30대 사원 대리 할것없이 다들 막내인 저에게도 00씨하고 존칭 써주고 존댓말 합니다..

같은 사원이고 이제 막 들어온 사원이 난데없이 반말을 해대고, 저는 존댓말 쓰고 하니 제가 후임이 된 기분이고 솔직히 욱할뻔했네요 기분이 많이 나쁘구요

다음주에 뭐라하고 싶은데,
초년생이라 잘 몰라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신입이어도 그사람은 경력3년이고 저는 9개월 초년생이니 넘어가야 히나요?
아니면 제가 선임인 게 맞나요? 서로간에 예의 갖추어달라고 말할 입장이 되는 건가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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